5월 1일, 광안대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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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르른 바다
시원한 하늘
조금은 강했던 바닷바람
그리고
.
.
내 뷰파인더 속으로 들어온 작은 핑크~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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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기다려야 할 때가 있는 것 같아.
그리고 . . .
함께 할 네 녀석이 있어서 다행이야.
내 피부를 빨갛게 태우던 강렬한 그 날의 태양빛에
고여있던 눈물은 메말랐고
내 살갗을 따갑게 훑고 지나가는 세찬 모래바람에
무지한 욕심을 흘려버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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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겐 평소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었던 곳.
그들에겐 자그마한 불편함도 삶의 기쁨이라는 곳.
감천2동 태극도 마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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